유니세프 아동친화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25개 지자체 아동 참여하는 ‘전국 아동의회 워크숍’ 국회에서 진행

입력 2019년02월18일 09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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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이동진 도봉구청장)는 오는 2월 20일 국회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국 아동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25개 지자체 아동들이 참여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한다.


참여 아동은 지방정부의 정책 수립 단계부터 아동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아동의회 등 아동참여기구의 활동 경험과 지역사회 다양한 아동 정책을 공유하고, 평소 관심이 많은 주제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게 된다.


토론 주제로는 협의회 회원 지자체의 많은 아동이 관심이 있는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아동 관련 시설 운영 △아동 생활 환경과 관련된 안전 개선 △추가적인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장애, 탈북, 다문화 가정 등 다양성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조성이 선정되었다.


이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국 아동의회 워크숍 활동 결과는 회원 지자체에 공유되고, 주요 공통 안건에 대해서는 회원 지자체의 아동참여기구 공동 안건으로 반영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하반기 아동참여기구 워크숍 등을 통해 다음해 지방정부협의회 공동사업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는 작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고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동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회원 지방정부 간 우수한 아동시책을 공유하고, 모아진 아동의 의견을 지방정부의 정책으로 연결함으로써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권리 중 핵심인 참여권의 실현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2018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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