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입력 2019년02월19일 16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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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인 2월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동구는 산림을 포함하고 있는 5개소 주민센터와 구청에 대책본부를 편성하고 산불 취약지 13개소에 산불감시활동을 펼칠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를 배치했다.


동구는 산불 진화대원에게 산불 위치신고 GPS단말기를 지급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취약지에서 비상 대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진화대원에게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 경보별 산불위험정보를 실시간 SMS문자 서비스로 전송해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무등산과 줄기로 둘러싸인 산림으로 산불 발생에 취약한 환경이다”면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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