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장,“아동·청소년 안심보호”현장 간담회 개최

입력 2019년02월19일 17시1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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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에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 연수구 소재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아동·청소년 관련 유관기관(단체)인 “꿈드림”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연수서 청소년육성회”등 12개 단체 대표 등과함께 학교폭력과 아동대상 범죄가 없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련단체에서는 범죄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유해 사이트 규제, 유해식품 지속단속, 위기청소년이 조기 발견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단체의 홍보와 지역사회 연계방안, 각 단체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유기적 보호체계 구축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으며, 경찰에서 추진하는 보호활동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이상로 인천경찰청장은 아동‧청소년 보호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아동·청소년 범죄 근절은 지역사회의 협업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인천경찰은 여성청소년 기능 뿐만 아니라 전 인천경찰이 지속적인  유관기관(단체)과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경찰서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현장직원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이상로 청장은 사심 없는 공정한 경찰활동을 강조했다. 

특히, 공권력 약화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한 뒤 주민을 위해 사심 없이 일하다가 발생되는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는 현장직원들의 판단을 존중하겠다며 당당하게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로 청장은 3월말까지 인천청 산하 全 경찰서를 방문하여 소통간담회를 열고 인천경찰의 치안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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