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외식업인들 ‘부럼+反친절행동’ 깨기 운동 전개

입력 2019년02월20일 12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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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럼, 반친절행동깨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회장 김동인)와 목포시 보건소는 19일 북항회타운 일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을 나누며 ‘反친절행동 깨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에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견과류를 깨는 전통 풍습에 착안해 부럼과 함께 호객행위, 바가지요금, 무뚝뚝한 말투 등 불친절 행동도 깨서 없애자고 다짐하는 시민의식 자정 결의대회로 상인과 종업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해상케이블카 개통,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등과 함께 천만 관광객이 찾는 맛의 도시 목포로의 변화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맛, 친절, 청결로 목포의 접객서비스 이미지를 한층 높여나가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또, 시민들에게 땅콩, 호두 등 견과류를 담은 ‘부럼 꾸러미’를 나누어 주며 목포사랑운동 동참과 실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천만 관광객 맞이을 위해 목포사랑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상인과 시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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