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도산동 주민들, 골목상권 활성화 기지개

입력 2019년02월21일 05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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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동 골목상권 활성화 협의회 회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산구 도산동 주민 15명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협의회(회장 김대성)’를 구성하고, 골목상권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업종별 상인 대표와 동 사회단체장, 통장 등으로 꾸려진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동 골목상권 현실과 활성화 방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상점 이용 소비자 의견도 경청하며 골목상권과 주민 사이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들은 1913송정역시장 활성화 사례를 학습하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눈 다음, △매월 1차례 정기회의 개최 △관련 정보 공유 △모바일 소통 공간 마련 등에 뜻을 모았다.


동 행정복지센터도 주민들의 이런 노력에 화답, 협의회가 골목상권 홍보와 활성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도산동 골목상권 상인 겸 동 주민자치위원장인 김대성 협의회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도산동 골목마다 매력·활력·품격이 넘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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