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2019년 마을배움학교’ 운영

입력 2019년02월21일 05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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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배움학교 틔움&키움‘을 오는 26·27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오후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019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전 사전교육으로, 공동체 역량을 고려한 과정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26일 실시되는 ‘틔움과정’은 공모사업 신규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기존 공동체사례 공유 ▲주제별 아이디어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을 진행한다. 


27일 ‘키움과정’은 기존 참여단체와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운영과 사례학습 ▲공동체조직 운영방향 찾기 등을 교육한다.


동구는 교육과정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2019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단체는 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해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givehappy0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마을배움학교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역량을 강화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돌보고 가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2019년을 민선7기 마을만들기 사업 원년이 되도록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청문의는 도시재생지원센터 ☎608-8974.


한편 ‘2019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3월 8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주민모임형성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사업 ▲문화예술공동체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마을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 등 5개 분야 1억5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동구마을의 여건과 특색을 살린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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