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100人 평화음악회 개최

입력 2019년02월21일 06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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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오는 28일 도봉구민회관에 소재한 창동역사문화공원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도봉100人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봉문화원에서 주관해 창동3사자(김병로, 송진우, 정인보)동상과 평화의 소녀상이 위치한 창동역사문화공원에서 비폭력 평화정신의 메시지를 담아 도봉구민 100명이 출연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12시부터 행사장에서는 △독립운동 훈장만들기 △독립운동가 및 임시정부청사 포토존 부스가 운영되고, △도봉문화원해설사와 함께하는 ‘창동3사자 유적지 답사’ △‘암살’ 영화상영 △독립운동 저항 시 낭송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이뿐 아니라, 민주평통도봉구협의회에서 ‘독립운동가 어록쓰기 서예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오후 7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도봉100人 평화음악회’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무용퍼포먼스 △뮤지컬 ‘창동의 세 마리 사자’ △도봉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 등으로 선보여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타임캡슐 ‘도봉기억통’을 운영하여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기억하고 대한민국 서울시 도봉의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3.1운동의 의미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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