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섬마을 응급환자 2차례 긴급이송

입력 2019년02월21일 10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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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21일 완도군 청산도 에서 경운기 전복사고로 인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0시 56분경 환자 민모씨(여, 58세)는 남편이 운전하던 경운기 뒷좌석에 앉아서 집으로 가던 중 경운기가 뒤집혀져 발목 골절과 부분 출혈로 청산도 보건지소를 통해 밤 11시 42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신고접수 4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경비정에 태운 후 원격의료시스템 이용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21일 새벽 1시 13분경 완도항에 도착해 대기 중 이던 119구조대에게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또한, 같은 날 19시 22분경 소안도에서 발열과 구토 증세를 보인 고열 어린이 응급환자 최모군(남, 3세)을 긴급 이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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