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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21일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희량)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찬나래는 인천의료원과 함께 하는 청소년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행복한 무료검진사업은 인천의료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지역청소년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인천의료원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검진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계측(키·몸무게·시력검사)을 포함한 기초검진과 상담, 불소도포 치료, 소변검사, 혈액검사, 보건교육, 소아청소년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등 지역청소년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검사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적 서비스로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2019년 중학교1‧2학년을 대상으로 참가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32-777-7942) 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7942.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