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정신질환 및 자살 응급대응 체계구축’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입력 2019년02월22일 14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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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9일 부평경찰서 동암지구대에서 중증정신질환자,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효과적인 위기 및 응급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부평경찰서 동암지구대 대장 및 경찰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자살위험을 예고하는 주민 및 자살위험에 처한 주민이 적절한 전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연결하고,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응급 발생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의 협조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도록 협조하고, 생명사랑실천에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구는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2곳을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및 정신건강상담, 생명사랑 및 존중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상담을 받고 싶은 주민 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면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330-5602~3)나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330-1371~2)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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