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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 의회 박계수 의원(해룡면)은 21일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순천삼산중학교 이설을 위한 업무협약서대로 중흥건설의 순천 삼산중학교 이설공사의 시급한 착공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의 대표 교육도시인 우리 순천시는 평생학습도시로써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고 순천교육의 미래비전과 교육진흥정책에 힘과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대지구는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한 배후기능을 수행할 정주공간으로써 아파트 조성과 함께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으며 신생아 출생률 또한 가장 높은 지역으로 학생들이 좋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순천삼산중학교 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중흥건설에서 아직 착공을 하지 않아 2020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불편에 따른 대규모 집단민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순천삼산중학교 이설을 위한 업무협약서 내용대로 중흥건설이 약속을 이행하고 하루속히 공사를 착공하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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