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색다른 중.장년 재취업특강 개최

입력 2019년02월26일 09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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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_중장년재취업_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오는 3월 12일 화요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14:00부터 16:00까지 인생2막을 준비하는 재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인생2막 출발을 함께하는 「서초구 중‧장년 재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올해 서초구는 출생에서부터 아동, 청‧장년,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행정의 실현을 구정 목표로 세워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초구 중‧장년 재취업특강」 은 ‘SECOND CHANCE’ 인생2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0세 시대를 맞이한 중장년에게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명사 희망특강과 전문가 실무특강으로 구성하였다.


희망특강은 대한민국 최초 가페라 가수이자 성악가인 이한이 강사로 출연하여“리듬으로 인생2막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중장년의 가슴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노래와 강연으로 힐링 콘서트를 열고,


실무특강은 취업전문강사인 김지백 강사가  “4차산업혁명시대에 살아남는 중‧장년 재취업전략”에 대해 강의하며 좋은 생각과 좋은 계획이 좋은 미래를 살아갈 수 있다는 주제로 열정넘치는 강의을 펼친다.


올해 서초구에서 개최하는 중장년 재취업특강은 그동안 ‘지루하다, 우울하다’ 는 재취업교육에 대한편견을 깨고 2시간 동안 마음껏 노래를 따라부르고, 웃다 보면 어느새 마음 따뜻함을 느끼며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일 할수 있는 나이 만65세’라는 대법원 판결도 있었던 것처럼 희망 노동 연한은 점점 늘어가고 있지만 일자리 수요는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에코붐세대(91~96년생) 일자리시장 진입, 4차산업혁명 등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는 “제2의 직업갖기” 지원을 위해 중장년 재취업 역량 강화 특강 등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초구 중‧장년 재취업특강」 은 2월 27일부터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로 300명을 모집한다. 교육 후에는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일자리상담을 진행하며, 구직활동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중‧장년층이 경제의 중심이라며 “중장년층이 흔들리지 않아야 가정이 살고, 지역경제가 살고, 나라경제가 발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서초구에서는 인생2막 세컨드찬스 기회 제공을 위해  중‧장년 맞춤형 교육, 좋은 일자리 연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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