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아빠랑 함께 요리하는 재미가 쏠쏠

입력 2019년02월26일 10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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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왕십리2동에서는 지난 24일 2회에 걸쳐 아이와 아빠가 함께 요리를 배우는 ‘아빠랑 아이랑 요리조리’특강을 실시했다.
 

성동구, 아빠랑 함께 요리하는 재미가 쏠쏠

‘요리조리 특강’은 5세~10세 아동과 아빠가 팀을 이루어 요리를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아이들의 올바른 영양섭취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왕십리2동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하고, 앞으로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는 총 14가족, 28명이 참여했으며, 선착순 접수가 마감되고도 대기자 문의가 계속되는 등 주민들의 관심도도 높았다.     


특히, 이날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요리 전문 강사와 ‘태극기 비빔밥’을 만들면서 즐거운 요리와 함께 역사적 의미도 되새기고자 했다.


최현복 왕십리제2동장은 “평소에 바쁜 일정으로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던 아버지들이 요리를 통해 자녀들과 친밀감을 쌓고, 아이들에게는 방학 중 좋은 추억으로 남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이번에 처음 시작한 요리 특강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만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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