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건강한 걷기문화 위해 ‘3355 걷기동아리’ 운영

입력 2019년02월26일 11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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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걷기동아리 활동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구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강 걷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355 걷기동아리를 운영한다.


걷기 운동은 가장 쉬우면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안전한 운동이다. 규칙적으로 하루 30분 이상을 걸으면 체지방 감량, 심장병 예방은 물론 노화로 인한 기억장애 개선, 스트레스 완화 등에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3355 걷기동아리는 걷기지도자2급 양성교육을 수료한 주민 걷기지도자가 동아리를 이끌며, 주1회 이상 걷기운동과 함께 효과적인 걷기 방법과 걷기 전·후 스트레칭을 회원들에게 지도하며 운영된다.


도봉구는 현재 13개 걷기동아리가 다양한 지역·시간대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여명의 주민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걷기동아리에서는 올바른 걷기방법을 지도할 뿐만 아니라 기초검진(체성분 검사 등), 건강강좌를 연계 운영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걷기동아리는 걷기마일리지앱 ‘워크온’을 가입하여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소외·취약계층에 기부함으로써 걸음이 사회적 기부로 이어지는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도봉구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부담 없이 구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운동으로 올바른 걷기를 통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봉구에서는 연중 걷기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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