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북미정상회담, 스몰딜 아닌 빅딜 성사시켜야"

입력 2019년02월27일 10시21분 박재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7일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이번 회담으로 북한 핵을 완전히 폐기하고 미국은 평화체제 구축과 대북제재 해제, 경협을 보장하는 빅딜을 성사시켜 동북아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 사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회담에 대해 많은 사람이 영변, 동창리, 풍계리의 핵미사일 폐기와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종전선언을 갖고 '스몰딜'을 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며  "김정은이 '내 아이들이 평생 핵을 지고 살길 원하지 않는다'고 했듯, 대한민국 국민들도 머리 위에 핵을 이고 사는 불안한 한반도를 원하지 않는다"며 "이번 회담이 북한의 비핵화를 이루고 한반도 평화를 획기적으로 진전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