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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는 지난 27일 중구청 본관 상황실에서 김재익 위원장과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중구문화회관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중구문화회관은 지난 2018년 한해 동안 29개 공연 작품을 61회 공연 및 정기・수시 대관을 실시해 1만 5,000여 명의 관람・이용객들이 문화회관을 방문했다
 

2019년 기획공연계획 수립 시 2018년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구민들이 선호하는 장르를 우선하여 공연을 선정했으며,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 다양한 공모 사업에 참여하여 구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재익 부구청장은“올해 하반기 기획공연을 계획할 때는 시내권역과 다르게 지리적 여건으로 인하여 중구문화회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영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문화회관 공연을 늘려 영종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