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9년 제3기 도봉구 청년 네트워크 활동가 모집

입력 2019년03월06일 17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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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18 청년공감 스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청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제안받기 위해 2019년 ‘제3기 도봉구 청년 네트워크 활동가’ 공개모집에 나선다.


지난 2017년 제1기로 시작한 ‘도봉구 청년 네트워크’는 그동안 분과별 프로젝트 실행, 청년정책 포럼, 청년정책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젊은 의견을 모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제3기에서는 기존의 활동에서 더 나아가 청년 네트워크의 활동 홍보 및 정책 의견 수렴을 위한 청년정책 버스킹 , 포럼 및 전시회, 간담회 등을 통해 더 많은 분야의 일반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역 청년 활동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의 요구에 맞추어 모집부터 다양한 청년 행사를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진정한 ‘청년 거버넌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봉구 청년 네트워크 활동가’는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했거나 수학중인 청년, 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또는 평소 청년 문제에 관심이 많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별도의 신청사이트 (http://bit.ly/2019도봉구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한다.


오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발대식 및 청년 공감스쿨을 운영하고, 4월부터 9월까지 분과별 프로젝트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구는 ‘도봉구 청년 네트워크 활동가’ 지원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 행사 참여시 자원봉사활동 인증, 소모임 참석률 50%이상 달성시 수료증 지급 등의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청년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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