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고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기념 배식행사 가져

입력 2019년03월06일 20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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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진영남 용문고등학교장(오른쪽) 등이 3월 5일 고등학교 무상급식 첫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는 5일 용문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실시를 기념하는 배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하여 진영남 용문고등학교장, 학부모 대표 박순정씨가 참여, 일일 배식 도우미로 활동하면서 친환경 무상급식의 의미를 더했다.


성북구는 무상급식을 통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적극 공감하여 공립초등학교, 중학교에서만 실시된 ‘친환경 무상급식’을 올해부터 사립초등학교 및 고등학교까지 확대 실시한다. 2019년 고3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고등학교 급식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2021년 모든 학년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실시 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늘은 고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이 실시되는 첫날”이라며 “올해 고3을 시작으로 무상급식을 점차 확대해 모든 성장기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한 친환경 학교급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관내 유·초·중·고에 친환경 쌀 차액지원, 학부모 모니터링단 구성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 현장 중심 친환경 급식 프로그램 운영 등 급식 관련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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