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21회 광양 매화축제’ 막바지 점검에 나서

입력 2019년03월09일 13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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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축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지난 7일 광양 매화축제를 앞두고 축제종합상황실에서 안전대책 관련 브리핑 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광양시를 대표하는 매화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이 150만 명이 넘게 찾아와 자칫 안전이 소홀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팀은 시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전라남도 사회재난과 안전점검팀, 광양소방서, 광양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기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해 축제장 배치현황 및 관광객 이동 동선 등 축제 안전대책 관련 브리핑을 가진 뒤 다압면 행사장 일원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주 무대가 될 매화문화관 앞 무대와 체험부스 등의 임시시설물 안전 점검과 축제장 진출입로, 주차장 설치현황, 매화마을 산책로 등을 ‘시설물 구조 안전성’,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 나눠 면밀하게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관광객 이동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장 안내표지판 설치와 교통상황안내, 셔틀버스 운영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을 대표하는 얼굴로, 매화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관람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매일 점검하여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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