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세계여성의 날’ 기념 행사 참석

입력 2019년03월09일 23시30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문 의장, '여성의 삶의 질 높이고 양성평등 시대 기대'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8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우리 사회에서의 여성인권향상과 차별 철폐를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우리 사회안에 는 여성인권의 차별양상은 비약적인 신장을 이루어 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뿌리 깊게 가리고 있는  두꺼운 유리 천장 속에 여전히 제약적인 사회의불평등속에 범죄의 지속적인 발생과 안전한 삶을 살 권리 마저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문 의장은 “오늘 기념식 주제는  ‘여성과 경제’라고 밝히고  경제활동 분야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노골적이거나 묵시적인 차별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임금격차, 고용불안, 경력단절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절반의 존재로 양성평등 문제는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다뤄져야 한다”면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사회가 빨리 올 수 있도록 국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장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마련된 오늘 행사가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양성평등을 앞당 기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회의장으로서 여성 능력의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성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