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 지원 실시

입력 2019년03월11일 14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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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영세 식품위생업자의 경제적 지원과 위생시설 개선을 위해 저금리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금리 융자는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소에서 영업시설 개선 자금이나 모범업소 운영자금이 필요할 경우 1~2%대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여 영세 식품위생업자의 안정적인 영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위생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영업장의 수리 개․보수 및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 등을 설치 보유하는데 소요되는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최고 1억 원,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비 등에 소요되는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의 경우 최고 5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융자신청은 3월부터 기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한은행 성동구청 지점의 융자가능심사를 거쳐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융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성동구 보건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 보건소 보건위생과(02-2286-7148)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융자를 통해 영세식품접객업소의 시설 개선을 도와 청결한 식품위생 환경조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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