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2년 연속 수상

입력 2019년03월12일 08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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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행정의 소비자인 민원인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값진 보상을 받았다.


유덕열 구청장은 11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유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신뢰성·공익성을 갖춘 기업 및 개인(단체)을 발굴해 지속적인 정책 실현을 장려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 경영 부문, 소비자 권익증진 부문, 소비자 행정 부문, 소비자 입법 부문, 소비자 브랜드 부문 등 분야별로 나눠 심사한다. 


유덕열 구청장이 이번에 수상한 부문은 소비자 행정 부문으로 기관 내 소비자 관련 조직 기능의 중요성, 목적·역할이 명확하게 이뤄지고 있는 기관, 유관 부서의 민원해결 현황을 측정·평가·지원하는 체계가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 기관 ,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소비자 관련 물적자원 수요를 파악하고 예산을 배분, 적절한 환경을 구비한 기관 등이 심사 기준이다.


유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 종합민원실 내부출입구 2개소 자동문 설치 , 보건소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보도경계석 개선, 구청 지하 1, 2층 엘리베이터 앞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추가 설치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덕열 구청장은 “기업에서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듯 행정에서도 민원인을 최우선으로 모시기 위해 민원인 편에서 항상 생각하며 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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