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특별경비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대응 신형 장비 도입 위해 시연 및 훈련 실시

입력 2019년03월15일 18시4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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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압전개기(출입문 개방용)
[여성종합뉴스]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봄철 꽃게 성어기를 대비하여 서해5도 해상에 출현할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한 각종 훈련 및 장비를 보강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에 서해5도특별경단장(총경 정영진)은 서해북방한계선(NLL) 이남에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중 조타실을 폐쇄하고 도주하는 상황에서 10분이내 신속하게 조타실 개방이 가능한 신형 장비를 도입하기 위해 시연 및 훈련을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비는 고속단정을 이용하여 해상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휴대성 및 효율성을 중심으로 신형 장비에 대한 시연을 하였으며,  시연과 함께 조타실이 페쇄된 상황을 가정하여 직접 철문을 개방하는 효과성을 검토하는 훈련을 진행하여 훈련 참가자들의 의견을 검토 후 도입여부를 결정, 상반기 성어기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준비 할 예정이다.

채호석 경비작전과장은 “이번 준비를 통해 조타실을 폐쇄하고 폭력 저항하며 북으로 도주하는 불법 중국어선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여, 서해5도의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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