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로드갤러리 오픈식 열려...문화 소통공간 역할

입력 2019년03월16일 18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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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로드갤러리 오픈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의왕 로드갤러리 오픈식이 16일 계원대학로 예술의 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시의원, 김영운 의왕시미술인협회 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계원대학로 예술의 거리에 조성된 로드갤러리에는 전시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전시부수 20개가 마련돼 앞으로 관내 미술단체 회원들을 위한 상설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로드갤러리가 조성된 문화예술로는 지난해 12억원을 투입해 조명시설 및 화강석 바닥 교체 등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전시공간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왕로드갤러리 사업도 함께 추진됐다.


로드갤러리는 이날 오픈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5일까지 의왕미술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로드갤러리는 전시관이 없는 내손·청계지역의 새로운 문화 향유공간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앞으로 로드갤러리가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을 잇는 소통과 교감의 장소로 자리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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