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봄맞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공연

입력 2019년03월21일 15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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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3월 마지막주 문화주간을 맞아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26일간 조각작품 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도청 직원과 도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일 작가의 조각작품 전시와 수묵전시, 다듬이 공연 행사 등이 펼쳐진다.


정일 작가는 ‘탐욕≠FRACTAL’ 주제로 기하학 구조를 응용해 나무를 형상화함으로써 인간의 탐욕에 대한 관점을 보여주는 작품을 이 기간 동안 선보인다.


수묵 전시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해남, 장흥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위종만, 윤재혁 수묵작가의 작품 6점과 16명의 작가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또 도올 김용옥 선생 초청 전남포럼 당일인 4월 18일 70~80세 어르신으로 구성된 ‘담양 화목한 다듬이 소리단’이 옛 어머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듬이소리 공연을 한다.


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문화주간에는 다양한 전시․공연 행사를 계속 펼쳐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전남도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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