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의회, 생에 첫 문패를 달다 현판식 가져

입력 2019년03월24일 07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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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 의회가 22일 개원 30년만에 감격스러운 현판식을 가졌다.


서초구의회는 개원 이래 쭉 서초구청 3층에 세 들어 살면서 구청사 건물에 현판이 없었다. 그 동안 숱하게 구청사 건물에 현판을 달려는 시도가 이어졌지만, 번번히 무산되기 일쑤였다.


그러나 지난22일 개원 30년만에 처음으로 서초구의회 이름 다섯자가 들어있는 현판이 서초구청사 외벽에 번듯하게 달리며 제8대 서초구의회 의장단의 리더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집행부와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협상을 통해 개원 이래 첫 현판을 이끌어낸 서초구의회 의장단은 구정 파트너이자 동반자로 인정해준 집행부에 감사를 표하여 아름다운 동행으로 서초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안종숙 의장은 “그 동안 우리 집에 내 문패가 없어 못내 마음 한켠이 무거웠는데 이번에 집행부의 도움으로 예쁜 문패를 갖게 되어 정말 고맙고 감격스럽다.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집행부와 서로 도울 것은 돕고, 감시와 견제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하는 등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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