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어업인, 해안가 쓰레기 수거 정화활동 실시

입력 2019년03월25일 20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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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현덕면 권관항에서 평택시, 평택시 어업인, 경기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및 해양환경공단 임직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권관항은 평택 어업인의 삶의 터전으로, 이번 행사에서 각 기관 직원 및 어업인들이 겨울동안 항내에 쌓인 폐어망과 생활쓰레기 5톤을 수거하였으며,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에서 처리했다.
 

박판규 권관리 어촌계장은 “우리 권관항 연안정비에 참여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경기 바다를 위한 정화활동에 우리 어촌계는 언제나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현재 계획 중인 해안가 폐어망 및 연안쓰레기 수거 사업으로 지속적인 연안정화를 통해 평택연안 어업환경 및 생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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