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인천대교 주탑서 30대 추락...' 구조

입력 2019년04월07일 12시0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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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7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11시 49분경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주탑 인근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는 인천대교 상황실 측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 30대 남성이 해상으로 추락한것을 확인했고 인근을 지나던 선박과 해경에 구조됐다고 밝혔다.


인천대교 상황실 근무자는 "폐쇄회로(CC)TV 화면을 보니 주탑 인근 도로에 차량만 주차돼 있고 운전자는 없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당시 인천대교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된 A(30) 씨는 사고 지점 인근을 지나가던 한 선박 "도선사들이 탄 선박이 A 씨를 먼저 발견하고 줄을 내려줬다"며  무사히 구조된 남성은  저체온증과 목뼈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해경은 A씨가 인천대교에서 해상으로 투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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