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 수의사회 연수교육 실시

입력 2019년04월14일 17시58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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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14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지역 동물병원 임상수의사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연수교육 및 인천광역시 수의사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의사법'제34조에 따르면 동물병원을 운영하거나,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는 등 동물진료업에 종사하는 수의사는 매년 10시간 이상 연수교육(필수교육 5시간 이상 포함)을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매년 전국 각 지역 수의사회에서 연수교육을 실시하며 인천시에서는 관내 임상수의사에 대한 의무 교육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매년 연수교육 교재 제작을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202개소의 동물병원이 있고, 320여 명에 이르는 수의사들이 동물진료업에 종사하며 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수원바른동물의료센터의 송치윤 원장이“로컬 임상가들을 위한 피부질환 진단확률 높이기”라는 주제로 3강에 걸쳐 육안 병변이나 현미경 관찰을 통한 피부 질병 진단요령을 강의한다.
 

아울러, 수의사회 정기총회 중에 인천광역시 동물방역위생분야에 혁혁한 공이 있는 임상수의사 2명에게 시장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인천지역 임상수의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 나은 동물진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동물의료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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