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DMZ 평화인간띠운동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년04월15일 05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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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DMZ평화인간띠운동 업무협약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와 DMZ평화인간띠운동 광주‧전남본부는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DMZ평화인간띠운동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DMZ평화인간띠 운동의 실현을 위한 범시민운동 전개, 내실있는 준비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접수창구 마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업시스템 구축 등이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DMZ평화인간띠운동은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기념하여 14시 27분 강원도 고성에서 인천 강화까지 500여Km에 이르는 평화누리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만든 인간띠는 대립과 분단의 아픔, 남북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구는 1층 안내데스크에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서구소식지, SNS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관심있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DMZ평화인간띠운동 광주‧전남본부(☎232-6131)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통일은 미리 준비하는 만큼 빨리 다가올수 있다.”며  “민(民)이 주도적으로 나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을 위한 주민의 염원이 전세계에 알려져 남북의 항구적 평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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