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19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표 배부

입력 2019년04월15일 22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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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점검표(공동주택용)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시민 스스로 내 집, 내 점포가 안전한지 확인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전 세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점검표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전기, 가스, 소방, 건축 4가지 부분을 누구나 손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순천시는 주택용 점검표를 관내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12만부(일반주택용 4만5천부, 공동주택용7만5천부)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해 배부했다.


주택용 자율점검표는,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취약시설 500여개소에 대한 민관합동 점검과 더불어 개인 주택 및 점포도 시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배부했다.


또한, 순천시는 시민의 자율점검 참여 확대를 위해 ‘자율점검 실천수기’를 4월 1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공모전은 자율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해요인을 스스로 개선하고, 이웃에 자율점검을 추천하거나 주변 취약계층 세대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자율점검에 적극 참여한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점검표를 통해 내 집을 시민 스스로 점검해 주길 바란다.”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부분은 안전신문고 앱이나 순천시 안전총괄과(749-494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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