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단독주택 및 노유자시설 수목병해충 방제 지원

입력 2019년04월19일 06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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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병해충방제단이 구의 한 단독주택을 방문해 병해충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생활권 수목 보호를 위해 오는 4월 22일부터 9월 말까지 단독주택 수목 병해충 방제작업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에 위치한 ‘단독주택’과 ‘노유자시설’로, 1톤 트럭 1대, 동력분무기 2대를 이용해 병해충방제단 2명이 작업을 진행한다.


방제작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11층 공원녹지과로 방문 또는 유선(☏02-2627-1662)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별 방제순서를 바탕으로 신청인과 작업일정 조정 후 작업을 실시한다.


올해 동별 방제작업은 가산동, 독산동, 시흥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매년 약 500회에 걸쳐 단독주택 수목 병해충 방제작업을 진행해 산림병해충 피해를 예방해 왔다.


아울러, 미세먼지 등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과 도시의 열섬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병해충방제 비수기철에는 방제차량이 공원이나 녹지대 바닥청소 등 미세먼지 저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남현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방제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수목관리, 공원조성 등 다양한 사업으로 ‘녹색도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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