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국립공원 인근 대나무밭 화재'40여분만에 진화....'

입력 2019년04월22일 16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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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청풍동 대나무밭에서 화재/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여성종합뉴스] 22일 낮 12시 31분경 광주 북구 청풍동 무등산 국립공원 인근의 한 마을에서 산불 신고가 접수됐다.


대나무밭에서 불길이 치솟아 인근 지역으로 번질 우려가 있었으나, 신속히 출동한 소방당국이 헬기까지 동원해 진화에 나서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는 대나무밭 약 1천㎡를 태웠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화재 현장 주변에서 쓰레기를 태운 흔적을 발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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