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드는데 광진구의회가 동행하겠다

입력 2019년04월22일 15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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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시 곳곳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개최됐다.

 
이 중 광진구에서는 4월 20일 정립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서울시 후원, 사회복지법인   한국소아마비협회 주관으로 서울시 장애인 바둑대회가 개최되었다.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권익신장과 복리를 위해 애쓰며 바둑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 김정희 한국소아마비협회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희망과 열정을 잊지 않고 묵묵히 각자의 자리를 지켜온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어 고양석 의장은 “이번 바둑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시간이자 친목의 장이 되어 여러분께 소속감을 가져다주고 사회활동 증진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고 동등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광진구의회가 여러분과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서울시 장애인 바둑대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복지카드   소지 장애인 200여명과 관계자 15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2005년 첫 회를 시작   으로 매회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또한 이 행사는 바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건강한 정신유지 및 성취감 향상과 건전한 취미 여가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동료 간 정보교류 활성화 등 장애인 복지증진 및 사회통합 실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고양석 의장 및 함께 참여한 광진구의회의 박순복·김미영·문경숙·이경호 의원은 바둑의 승패를 떠나 금번 대회가 장애인 여러분 서로가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교류의 장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장애인 관련 조례의 제·개정을 통해 다각적인 장애인 복지증진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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