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1동, 어린이날 창골 차 없는 거리 ‘얘들아 모여라’ 개최

입력 2019년04월23일 08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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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1동 얘들아 모여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창1동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8회 어린이날 창골 차 없는 거리 ‘얘들아 모여라’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창1동 ‘얘들아 모여라’는 창1동주민센터와 삼성아파트 앞 4차선 도로(360M)의 차량을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이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봉·강북소방서에서 준비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소방체험, 연기미로체험 △도봉경찰서의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하는 일일 경찰체험 △육군제2997부대의 군장비 체험 및 서바이벌총 사격체험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조랑말 먹이주기 체험 등 민관단체에서도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총 39개 팀의 체험마당과 11개 팀이 준비하는 먹거리장터, 나눔과 기부의 벼룩시장이 열리며, 놀이마당코너에서는 물병던져 세우기, 딱지치기, 보자기제기차기, 신발컬링, 고무줄 놀이, 낙서마당 등도 진행된다.


축제의 메인행사는 초안산 생태공원 공연마당에서 개그맨 정종철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과 줄넘기시범, 화려한 매직 공연 등이 펼쳐진다.


2부 행사에서는 제8회 어린이날 창골 차 없는 거리 ‘얘들아 모여라’ 행사 개막식과 더불어 합기도, 검도, 태권도 등 화려한 무술 시범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도봉퀴즈 대회로 이어진다.


창1동 관계자는 “이번 ‘얘들아 모여라’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다양한 체험코너를 많이 구성한 만큼 행사가 진행되는 5월 4일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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