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서울 셔틀버스 노동조합에 물품 지원

입력 2019년04월23일 08시3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5일 은평구 및 서울 지역 서울 셔틀버스 노동조합에 은평구 내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 소개된 갑티슈 및 1388 청소년 전화 명함을 지원하였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화 1388, 심리검사, 상담 및 교육 등 ‘청소년 상담사업’과 긴급구조, 보호, 연계, 자문 등의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서울 셔틀버스노동조합은 2018년 11월 설립되었다. 셔틀버스 노동조합은 주로 학원에서 활동하며 차량을 통해 청소년들을 학원에서 집으로 안전하게 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지원 물품은 청소년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지원되었다. 셔틀버스 노동조합원은 차량을 통해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가진 어려움에 대해 상시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은평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셔틀버스노동조합 연계를 통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청소년 발견 시 은평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로 연계 조치하여 해당 청소년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셔틀버스 노동조합 박사훈 위원장은 “이번 계기로 조합원들에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조금 더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으며, 상담 및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전화와 청소년 기관 등을 소개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연계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를 위해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