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충무공 이순신 탄신기념 다례제 거행

입력 2019년04월30일 06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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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충무공 이순신 탄신기념 다례제 거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지난 28일 도화 발포리에 위치한  충무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474주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 다례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발포봉충회(회장 박태환) 주관으로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도화면 발포는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5관 5포 중의 하나로 충무공이 임진왜란 발발 10년 전인 1580년 36세에 발포 만호로 첫 부임하여 18개월간 재임했던 곳으로 충무공의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1976년 충무사가 건립되어 해마다『다례제』를 모시는 곳이다.


송귀근 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가 이순신장군의 우국충정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필사즉생(必死卽生)의 정신을 본받아 군민이 하나되어 고흥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군에서는 이충무공의 애국․청렴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지난 2015년 충무사 주변에 청렴박석 광장을 조성하고, 매년『다례제』행사를 통해 이충무공의 얼을 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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