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근해 스쿠버다이빙 일본인 관광객 7명 실종

입력 2014년02월16일 10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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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news캡쳐
[여성종합뉴스] 인도네시아 언론이 15일 발리 근해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일본인 관광객 7명이  갑자기 강풍이 불고 폭우가 내려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과 일본 정부 관계자가 실종자 전원이 일본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들이 모두 스쿠버다이빙 경험이 50회 이상인 노련한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발리 경찰은 전날 스쿠버다이빙 강사 2명을 포함한 일본인 관광객 7명이 발리 남동쪽 누사렘봉안 섬과 누사페니다 섬 근처 맹그로브 숲 해안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다 실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구조대원과 경찰, 잠수부 등이 탄 구조선박과 헬리콥터를 파견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나 이날 밤까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수색을 중단했다.
 
인도네시아  누사렘봉안, 누사베니다 섬 지역은 스쿠버다이빙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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