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일구데이’

입력 2019년05월15일 06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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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자치구 합동 일구데이 현장면접 진행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19년 자치구 합동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19-DAY)’는 ‘일자리 구하는 날’의 별칭으로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이번 일구데이는 우수기업 및 구직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3개 자치구가 함께 진행한다. 12개 중소기업 인사담당과 청·중년층 구직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뿐만 아니라, 3개 자치구별 구인·구직 상담서비스까지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무료 ‘건강상담’, ‘직업심리검사’, ‘서금요법 체험’ 등 다양한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일구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전까지 구청 일자리센터(1층 통합민원실 내)로 전화상담(☏02-2627-1919, 1920, 1150) 후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자는 행사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현장에서 구직신청서를 작성하면 본인이 희망하는 업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관악구, 동작구와 함께 3차례 ‘합동 일구데이’를 개최해, 총 190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참여, 3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행사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지역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일구데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한 자치구 ‘합동 일구데이’ 개최는 물론,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지역기업의 고용과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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