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이 나서다

입력 2019년05월15일 05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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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천구 보건소에서 열린 ‘금연지도원 위촉식’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가운데)과 금연지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13일 오후 2시 금천구 보건소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5월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금연지도원은 임기 2년 동안 월 8회, 회당 4시간씩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교육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31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등 흡연관련 민원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는 등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간접흡연 피해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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