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일자리꿈터 청년 소통공간 확대

입력 2019년05월18일 07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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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목포 소재 일자리꿈터 청년들의 취업 지원과 소통, 창작 지원 등을 위해 얼라이브(All Live) 라운지와 청년일자리카페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3월 한국주택공사(LH)와 일자리 협력사업으로 목포 원도심 내 남교트윈스타에 일자리꿈터를 구축했다. 이어 5월부터 일자리꿈터 1단계 구축사업으로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코워킹스페이스 상담센터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JOB-US)를 운영해 청년 구직자, 취약계층 등 146명을 취업시켰다.


또한 사회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스타트업 기업 9개에 창업공간을 제공해 보육함으로써 안정적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5월부터는 2단계 사업으로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 창작을 위한 ‘얼라이브(ALL LIVE) 라운지’와 취업 상담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청년일자리카페 ‘수(秀)다방’을 구축했다. 이로써 일자리꿈터는 메이커 스페이스(작업공간), 열린책장, 공유사무실 등 다양한 일자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청년 소통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JOB-US) 운영을 65회에서 80회로 확대, 전남지역 청년 및 취약계층에게 사각지대 없는 일자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신남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청년과 취약계층 일자리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LH와 협력해 일자리꿈터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자리꿈터 활성화를 통해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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