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선정릉 걷기명상 개최 … 힐링산업 육성

입력 2019년05월23일 05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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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선정릉 걷기명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25일 오전 10시 선정릉에서 ‘고도원과 함께하는 걷기명상’을 개최한다.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걷기명상’과 ‘몸풀기 마음풀기’, 고도원의 ‘잠깐멈춤’ 인문학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를 통해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민선 7기 강남구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목표로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행복지표 개발, 행복조례 제정, 힐링센터 건립 등 제도적이고 공간적인 기반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개발해 지난 3월에는 싱잉볼(Singing Bowl) 체험행사를, 5월에는 동화책 만들기 ‘내가 만드는 책이 나를 만든다’를 진행했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힐링산업을 강남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힐링문화를 체험하고 기분 좋은 변화를 통해 꿈을 이루는 강남, 구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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