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의원, 농업기술 ODA 발전방안 모색 국회 세미나

입력 2019년05월23일 0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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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완주의원(더불어민주당)은 농촌진흥청, 머니투데이와 공동주최로 오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농업기술 ODA 10년의 조명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점식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장이‘한국 농업기술 ODA 10년의 성과와 발전방안’을 ▲김충회 전 KOPIA 케냐센터 소장이‘KOPIA 케냐 사업의 주요 성과와 제언’을 ▲홍은표 상명대학교 교수가‘농업기술 ODA 사업의 성과중심관리’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오세익 박사(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를 좌장으로 ▲김성훈 충남대학교 교수 ▲정혁수 머니투데이 부장 ▲김태종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이경아 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 ▲주성돈 경운대학교 교수 ▲이지원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 가입 이후 농진청에서 추진한 농업기술 ODA사업성과를 중심으로 관련기관․단체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완주 의원은“한국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우리나라가 고도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국제사회의 원조가 큰 힘이 되었다”며“이제는 수여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하여 개도국의 빈곤과 기아 퇴치를 위해 농업기술 해외공적원조(ODA)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완주 의원은“농업기술 ODA는 개도국에 맞춤형 기술 보급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우리의 도움으로 개도국의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 전 세계 빈곤과 기아문제의 해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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