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효(孝)로 하나되는 제14회 서초 희망나눔 걷기 한마당

입력 2019년05월23일 09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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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오는 25일 오전09시~오후12시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메리츠화재와 함께하는 ‘제14회 서초 희망나눔 걷기 한마당’을 진행한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이번행사는 메리츠화재의 후원으로 ‘세대공감! 효(孝)로 하나되는 서리풀’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000여명이 함께하는 행사로 소외계층 노인세대 모금행사 ,노인인식개선 ,양재천 코스별 걷기,문화공연 ,행운권 추첨,먹거리 행사 등 청소년, 어르신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에게 참가비를 받는 대신에 비누, 치약 등 생활필수품을 기부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날 모금된 기금과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본 행사에서는 세대 간 걷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및 기부활동,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걷기코스에 마련된 효도메세지 적기, 효도인식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비롯하여 축하공연 등의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어르신뿐만 지역의 청소년 및 가족들도 더욱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1.3세대가 함께하는 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화시대에 효 문화를 고취시키고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서초구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세대 공감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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