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사회적경제기업 인턴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19년05월23일 14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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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사회적경제기업 인턴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인턴지원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인력을 자체 선발해 구청에 추천하면 구에서 적격여부를 확인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 기업은 구로구에 사업장을 갖추고 6개월 이상 운영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다.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기업 ▲정부․지자체의 재정지원을 받지 않는 기업 ▲상시근로자가 많은 기업은 우대된다.


인턴 자격은 만 18세 이상 구로구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인 자다. 만 34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근로조건은 1일 5시간씩 주 5일 근무다. 급여는 1일 4만6,750원(간식비 포함)과 주‧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28일까지 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로구는 6명을 선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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