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이 마을 텃밭으로

입력 2019년05월25일 08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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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2동 마을텃밭 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4일 광산구 송정2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쓰레기 불법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신도산길 한 공터 195㎡에 나눔 텃밭을 만들고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텃밭 조성에 앞서 광산구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땅 주인에게 토지사용 승낙을 받고, 집게차와 포클레인 등을 연결해 주민들이 5톤 트럭 6대 분량의 쓰레기를 치우는 것을 도왔다.


텃밭 조성에 함께 한 동 주민자치위원회 최영환 위원장은 “송정2동의 고질 민원이 주민참여로 해결됐다”며 “오늘 텃밭은 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함께 경작하고, 수확한 작물들은 이웃들과 함께 나눌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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