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칠순 맞은 장애 어르신들 위한 ‘합동 고희연’ 개최

입력 2019년05월25일 10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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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수원시가 칠순을 맞은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축하 잔치를 열었다.


수원시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는 24일 팔달구 노보텔 앰배서더 대연회장에서 칠순을 맞은 장애 어르신 9명과 그들의 가족을 초대해 합동 고희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 어르신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에게 헌주(獻酒)하고, 다 함께 ‘어버이 은혜’를 합창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애를 극복하며 힘겹게 살아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합동 고희연을 마련했다”면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1년부터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합동 고희연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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