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취약계층 돕고 제로페이로 기부 ‘기브앤레이스’ 10km 도전

입력 2019년05월26일 16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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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앤레이스 10 km 구간 참여한 박원순 서울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8시 상암에서 여의도까지 1만 8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 달리고 ‘제로페이’로 기부도 하는 ‘제4회 기브앤레이스’에 참가, 10km 완주에 도전한다.


박 시장의 10km 마라톤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박 시장은 하프 마라톤(21km)의 시작을 알리는 시총을 한 후 10km 마라톤에 나선다.


완주 후에는 참가비 전액을 기부처에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여의도공원 내 현장기부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여 제로페이로 기부도 한다.  


‘기브앤레이스’는 2017년부터 취약계층아동과 청소년을 돕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마련한 달리기 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와 교육비로 기부된다.


특히,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공식 후원으로 동참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일부 참가자들은(540명) 제로페이로 참가비를 결제했으며, 당일 현장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에서도 제로페이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오후 6시 10분에는 축제 마지막 날을 맞이한 ‘2019 서울장미축제’를 찾는다. 수림대 장미공원에서 아내가 사랑받는 ’아내의 날‘이란 테마로 펼쳐지는 ’로즈피크닉 가든콘서트‘를 아내 강난희 여사와 함께 관람한다.  ’아내의 날‘에 걸맞은 사연을 가진 부부 7쌍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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