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2동 통장 활동수당으로 나눈 따뜻한 기부

입력 2019년05월28일 07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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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학2동 기부금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방학2동에서 지난 5월 24일 마을 일꾼으로 8년 동안 활동해온 통장님의 따뜻한 기부가 진행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011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8년 동안 방학2동 28통장으로 활동해온 변정희 통장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활동수당 중 일부인 1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한 것.


변정희 통장은 “8년간의 통장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지역봉사를 하며 받은 수당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나눠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학2동 관계자는 “그동안 통장으로서 역할을 묵묵하게 근무해주신 통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방학2동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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