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LG전자 노조, 조손가정 학생에 교복 지원

입력 2014년02월21일 08시46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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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재복기자] LG전자 노동조합은 조손가정 학생 중 중·고등학교 진학 예정자에게 교복을 선물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상호 LG전자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구립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학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하고 격려했다.

배상호 노조위원장은 “교복지원은 LG전자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저소득층 지원 사업의 일환” 이라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교복비 걱정없이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지난해 7월부터 연간 1억여 원 규모의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독거노인가정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전달, 집 수리, 기념일 축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지난 2010년 1월 국내 기업 최초로 ‘USR 헌장’을 선포하며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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